롭 라이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A Few Good Men, 1992 (롭 라이너 감독; 톰 크루즈, 잭 니콜슨, 데미 무어 주연) 이것으로 내가 군시절 사단장이 어째서 군 구타를 척결하려고 했는지 이해가 된다.자신의 위치가 위험하게 되니까 그랬던 것이다.하지만 그건 더 나은 것 같다. 잭 니콜슨이 얄미울정도로 잘 연기한 대령처럼 죽음과 은폐보다는 훨씬 나은 처사다. 톰크루즈는 빛날 정도로 잘생겼고, 연기를 잘했다.정의로 해결하기 힘든 사회의 외면을 잘 보여주는 영화였다. 처음에 몰입하기도 싫었고, 지겨웠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빠져들게 되었다.다시 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영화이고 명화임에 틀림없다. 각 캐릭터의 성격도 대비되어, 인생사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성격은 능력중에 하나라고 자부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이 영화에서 톰 크루즈가 입는 야구 점퍼가 멋있다. 내가 군대에 있을때 갖고 있던 그런 시각을 대령이 대변하고 있다. 그래서 어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