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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마돈나 Like A Virgin, 2006; 이해영 이해준 감독, 류덕환 주연 김윤석 조연 집에서 추석 특선영화로 해서 보게 되었다. 불쌍한 형편이 뭔지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주인공의 류덕환 역의 친구로 나오는 동아리를 계속 바꾸는 녀석. 적성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 정체성이 여자로 있는 류덕환 또한 안타깝다. 아굴창을 아버지에게 맞는 것도 불쌍하다. 형편이 안되서, 여성성을 찾고 싶어서 씨름을 시작한 것도.. 가슴 아픈 현실을 보여준 다는 것 밖에 못 느낀다. 마지막에 결국 주인공 류덕환의 코 점의 털이 웃겨서 지고마는 씨름부 주장. 웃으면서 끝내지만.. 실제로는 정말 가슴 아픈 패배가 아닐 수 없다. 더보기
Wicker Park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폴 맥기건 감독, 조쉬 하트넷 주연, 로즈 번, 다이앤크루거 조연 2004년도 영화라고 하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알렉스가 미웠다. 알렉스는 매튜(조쉬 하트넷)을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리사(다이앤 크루거)에게 매튜가 반하자, 둘 사이를 갈라놓기위해, 노력을 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여자 관점에서 한 남자에게 크게 빠질 수 있다는 점에 놀랐고, 매튜와 결국 잠자리를 하게 되는 여자의 욕심에 다시 한번 놀랐다. 여자도 남자와 마찬가지지만, 아마도 여자가 질투심같은 것이 더 강할 것같다는 생각에 섬뜩했다. 이 영화가 왜 흥행했는지는 모르겠다. 나로써는 로즈 번이 맡은 알렉스가 정말 너무 싫었다. 보는 내내 역겨웠다.마지막에 알렉스가 반성하며, 진한 화장을 하면서 주옥같은 대사를 해대는 것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듯.. 그런 것을 노리고 영화에서 그런 역할을 줬을지도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