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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인다고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없는 건 아니였어.. 어색한 행동이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전부 상처때문이었어..상처받기 싫어서 달라진 것 뿐이었어.. 거리낌없던 하룻강아지.. 초등학교 때랑은 너무 달라졌어.. 내가 하고 싶은데로 생각대로 하기에는 모두가 너무 커버렸어.. 가장 많이 상처받은건 천사라는 말처럼.. 상처를 많이 받고, 극복한 사람만이 진정 속 깊고 멋진사람이 될 수 있는거야.. 더보기
카우보이 비밥 中 페이: 인간은 혼자선 살아갈 수 없다고 흔히 말하지만.. 꽤 살아갈 수 있는거더라고.. 사람들 속에서 외톨이라고 느끼는 것보단.. 혼자서 고독을 느끼는 쪽이 나아.. 그 녀석들과 관련돼 있으면 귀찮은 일만 늘어서.. 전혀 이점이 없어서 어차피 있으나 없으나.. 그렌: 헤어지는 게 두려워진 거구나.. 그 사람들하고.. 그래서 먼저 헤어진거지.. 더보기
신년특집 SBS 스폐셜 시리즈 '짝' 할아버지가 23살때, 할머니는 14살이었다고 한다.. 그때 시집을 왔는데, 처음에는 할아버지가 14살 꼬마라고해서 놀아줬다고 한다.. 할머니는 '아저씨야 아저씨야' 하고 쫒아다니기만 했다고한다.. 살다보니..사랑에 실패한 사람은 '여자를 믿지 말아라..' '사랑을 믿지 말아라..' 라고 한다.. 돈이 없어서도 안되겠지만,, 믿음과 사랑이 없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건 대화가 통하냐 인데, 그러려면 남의 말을 들어줄줄 아는 사람이어야할것이고, 배려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돈을 벌어 회사를 다니는 사람은 많아도, 배려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난 아직 믿고싶다.. 이 할머니, 할아버지들 처럼.. 늙어서도 귀엽다고 놀리고, 늙었다고 약올리면서 놀리고,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