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서운 영화가 보고 싶었다. 때는 여름이었다.
무슨 날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ㅡㅡ;
이병헌이야, 달콤한 인생 때부터 내가 멋있다고 생각했던 배우이고..
최민식은 정말 살인마 같았다 ㅠㅠ
이 영화는 여자들이 얼마나 두려울까 하는 무서움을 실감하게 해주는 영화였고.
한 편으로는 나쁜 사람은 착한 사람이 되기에는 참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이다.
치안시스템의 무기력함도 느끼게 해준다.
이병헌과 최민식은 정말 악마 같다. 멋있다! 마지막에 죽을 때 ㅠㅠ 잔인하다.
너무 잔인한 영화. 이병헌이 불쌍한 영화이기도 하다.
죽어나가는 여자들도 불쌍하다.
중간에 김인서라는 배우가 살인마 마누라로 나오는데.
완전 홍 간다 ㅠㅠ 리얼하다. 완전 예쁘고 좋다 ㅠㅠㅠㅠㅠㅠ
연기도 최민식이랑 진짜 처럼 한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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