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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 2012 윤종빈 감독 최민식 하정우 명품 주연 투톱! 검사 곽도원, 건달 김성균 명품 조연 사이드 윙! "살아있네" 라는 유행어가 매스컴에 유행했을때 부터 벌써 1년이 흘렀다. 본 영화를 보면서 매우 무서웠다. 처음 최민식이 조폭 두목으로 검거되는 것처럼 나오길래, 악마를 보았다랑 똑같은 캐릭터겠구나 라는 생각에 실망부터 했다. 하지만 본 작품에서는 완전 찌질이 꼬봉같은 역할을 보여주었다. 인정한다. 연기력! 하정우는 사이코패스를 진짜 또라이처럼 해서 그 연기 변신을 어떻게 할지 궁금했는데(황해 안봄) 이 영화에서 완벽한 보스역할을 보여주었다. 눈빛이며, 하는 짓이 완전히 아우라 또는 살벌한게 보인다.대부의 부탁으로 나이트클럽에 쳐들어가서 조진웅한테 라이터 불 키라고 한 뒤, 병으로 대갈통 깨는거 봤을때 살벌했고, 혼자 탕수.. 더보기
용의자X (Perfect Number, 2012); 방은진 감독,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주연 용의자X (Perfect Number, 2012); 방은진 감독,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주연인생의 전부라고 믿었던 것에서 답을 찾을 수 없을때,그 기쁨은 절망이되고, 고통이 되었습니다. - 석고(류승범) 평소 영화를 보면서, 여자관점으로 조명한 영화를 볼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본 작품이 그렇다. 다른 점이 있다면 감정묘사라던가, 시점에 따른 구도와 조명 등의 여러가지가 섬세하게 묘사되었다. 난 남자인데 여자 감성을 갖은 듯 ㅎㅎ[원작을 영화화한 일본판 용의자 X의헌신; 자살을 결심한 이시가미(류승범 역)을 찾아온 옆 집 모녀] [원작을 영화화한 한국판 용의자 X의헌신 용의자 X; 자살을 결심한 석고(이시가미 역)를 찾아온 옆 집 모녀]-자살하다 나온 표정, 진짜 같음, 류승범 완전 멋있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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容疑者 Xの 獻身(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억관 역 | 현대문학; 2006년 08월 10일 [책] 容疑者 Xの 獻身(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억관 역 | 현대문학; 2006년 08월 10일 명성이 자자한 터라, 전부터 꼭 읽고 싶었다.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는 히로스에 료코라는 10년 전 일본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가 출연한 '비밀'이라는 영화의 원작인 소설을 쓴 사람이기도 하다. 실제로 그는 오사카부립대학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즉, 이공계를 전공했다. 그래서 더더욱 이 용의자 X의 헌신에 몰입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천재 수학자 이시가미의 헌신을 그린 이 소설을 읽고 나서, 충격에 빠졌다. 내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처음 만난 것은 용의자 X의 헌신이 아니라, 붉은 손가락과 신참자에서 였다. 카가 형사가 주인공이었는데, 그는 용의자의 눈을 깊히 드려다 볼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런 .. 더보기
The Truman Show(트루먼 쇼), 1998; 피터 워터 감독, 짐 캐리 주연, 로라 린니, 나타샤 맥켈혼, 노아 엠머리히 조연 짐 캐리라는 배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영화다. 본론에 앞서, 이제 27살이 되는 나는 취업 준비생이다. 그래도 공대생이라는 면목으로 취업을 마음 먹으면 필요하는 것 아무 곳은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어디든 취업할 수 있다. 단지 대기업을 원하고, 더 나은 고용환경을 원하다 보니 취업을 못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노력이 부족해서 취업하지 못하는 젊은 사람들도 많다. 20살이 넘으면서 주위 친구들은 두 부류로 나뉘었다. 노력도 별로 하지도 않다가, 나이가 먹는 부류.. 그러다가 옷 장사니, 핸드폰 장사니 소위 한방이나, 대박을 이룰 만한 것들에 도전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하지만 관련 서적이나, 성공한 인재들을 연구하지 않고서는 그렇게 쉽게 성공한다면 왜 그렇게 머리 좋은 사람들.. 더보기
비트 1997 ; 김성수 감독, 정우성, 고소영, 유오성, 임창정 젊음의 방황. 올 해 본 첫 영화치고는 너무 잔인하다. 주인공 민이의 방황은 우리 시대에 대다수에게 상용되는 것일 것이다. 솔직하게도 나에게는 꿈이 없다 라는 메시지를 전한 정우성이 맡은 민이는 우리 청춘들이 세상모르고, 사회에 나와 겪는 방황을 보여준다. 친한 친구와도 절교하게 되고, 친한 친구를 잃게 되는 민이.. '하지만 내 인생의 중심에는 내가 없어.' 라는 메시지는 내 가슴 속에 뭔가 영향을 준 것 같다. 슬프디 슬픈 청춘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다. 더보기
천하장사 마돈나 Like A Virgin, 2006; 이해영 이해준 감독, 류덕환 주연 김윤석 조연 집에서 추석 특선영화로 해서 보게 되었다. 불쌍한 형편이 뭔지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주인공의 류덕환 역의 친구로 나오는 동아리를 계속 바꾸는 녀석. 적성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 정체성이 여자로 있는 류덕환 또한 안타깝다. 아굴창을 아버지에게 맞는 것도 불쌍하다. 형편이 안되서, 여성성을 찾고 싶어서 씨름을 시작한 것도.. 가슴 아픈 현실을 보여준 다는 것 밖에 못 느낀다. 마지막에 결국 주인공 류덕환의 코 점의 털이 웃겨서 지고마는 씨름부 주장. 웃으면서 끝내지만.. 실제로는 정말 가슴 아픈 패배가 아닐 수 없다. 더보기
내 아내의 모든 것 (All About My Wife, 2012) ; 민규동 감독,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주연 내가 파편적으로 묵인하며 생각하고 있던 것을, 완벽한 재수없음과 매력으로 임수정이 연기했다.Coworker동창이가 재밌다고 하고, 환석이가 임수정을 워낙 좋아하는 지라, 심심했을때, 무료했을때, 그 때가 찾아와서 보았다. 일본에 있을 때 임수정은 지진이 났을 때 이선균의 도움을 받는다. 그 이후 둘은 사귀게 되고,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듯 빠르게 연애의 단계를 보여주고 행복했던 연애생활과 대비된, 결혼 생활을 보여준다. 남편밖에 모르지만, 신경질적이고 짜증만 내는.. 그리고 어리광 피우는 임수정. 현기증이 날 정도로 남편 이선균을 괴롭힌다. 연애할때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선균은 그런 아내의 태도에 질린다. 결국에는 이혼할 방법을 찾는데, 임수정이 허락할리 없다. 조금도 매력도 없거니와, 사랑스럽지도.. 더보기
악마를 보았다(I Saw The Devil, 2010) ; 김지운 감독, 최민식 이병헌 주연, 천호진 최무성 조연 갑자기 무서운 영화가 보고 싶었다. 때는 여름이었다.무슨 날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ㅡㅡ; 이병헌이야, 달콤한 인생 때부터 내가 멋있다고 생각했던 배우이고..최민식은 정말 살인마 같았다 ㅠㅠ 이 영화는 여자들이 얼마나 두려울까 하는 무서움을 실감하게 해주는 영화였고.한 편으로는 나쁜 사람은 착한 사람이 되기에는 참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이다. 치안시스템의 무기력함도 느끼게 해준다. 이병헌과 최민식은 정말 악마 같다. 멋있다! 마지막에 죽을 때 ㅠㅠ 잔인하다.너무 잔인한 영화. 이병헌이 불쌍한 영화이기도 하다.죽어나가는 여자들도 불쌍하다. 중간에 김인서라는 배우가 살인마 마누라로 나오는데.완전 홍 간다 ㅠㅠ 리얼하다. 완전 예쁘고 좋다 ㅠㅠㅠㅠㅠㅠ연기도 최민식이랑 진짜 처럼 한다. ㅠㅠㅠㅠㅠㅠ 더보기
헬로우 고스트 해야하는 공부가 많아서 짜증나서 보았다. 광복절이고 하니까.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싶었다. 차태현의 연기가 보고 싶었다. 더보기